[인질, 2021] 인질 영화 후기

• 인질 Hostage: Missing Celebrity, 2021
• 국가 : 한국
• 감독 : 필감성
• 배우 : 황정민, 김재범, 이유미, 류경수, 정재원, 이규원, 이호정
• 장르 : 액션, 스릴러
• 개봉 : 2021.08.18
• 주요 정보 : 배우 황정민'인질'로 잡혔다! 평소와 똑같던 어느 새벽, 서울 한복판에서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대한민국 톱배우 '황정민'이 납치된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 속 살기 위한 극한의 탈주가 시작되는데... 올여름, 관객들을 사로잡을 리어릴티 액션 스릴러가 온다!  (다음영화)

이영화도 그냥 포스터만 보고 황정민만 보고 예약을 했다. 일단 황정민을 연기하는 황정민이 궁금했다.

 

줄거리 : 무대인사가 끝나고 회식 중 먼저 나와 귀가를 합니다.

집 근처 편의점에 주차를 하고 편의점으로 가서 심장약을 먹고 나오니 차위에 올라가 사진을 찍고 있는 세분을 만나 드루와 드루와가 아니고 내차에서 내려와 내려와 할 줄 알았는데 남의 차에 올라가지 말라고 말해준다. 시비가 붙고 세분은 가고 황정민도 귀가를 하는데 귀가하는 황정민 옆에 냉동탑차가 한대 오더니 전기 지지직 하고 탑차에 태워 쓩~

납치된 곳엔 세분 외 일행이 더 있고, 며칠 전 기사에 났던 토막시체로 발견된 카페 사장의 여직원도 인질로 잡혀있는 상태였고, 인질범들은 카페 사장을 어떻게 처리하였는지 촬영한 동영상을 보여준다.

납치범들은 사제총? 수제 총? 과 사제폭탄을 만들어 소지하고 있었고, 이후 카페 여직원도 죽이려고 하자 황정민이 몸값을 같이 낼 태니 풀어달라고 말하고...............

우두머리 납치범은 황정민의 계좌에서 출금하기 위해 황정민의 집으로 향하는데 카페 사장 살인사건으로 수사 중인 경찰의 추적으로 범인들을 알아내고, 황정민은 오늘 인터뷰가 있어 안 가면 내가 없어진 걸 알고 경찰에 신고할 거다 라며 매니저와 전화를 하게 되고 매니저가 전활 받지 않아 박성웅에게 전화를 걸어 황정민이 촬영했던 영화의 경찰 역이었던 이름을 말하며 그 기자들에게 미안하다고 전해달라고 한다.

 

경찰에 납치범들이 하나씩 체포되고, 탈출하고, 잡히고, 탈출하고, 죽고 그런 상황이 계속되고 결국 카페 여직원과 함께 탈출을 하는데 이게 경찰 덕분인지... 황정민이 파바박 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이 사제폭탄과 사제총에 다치지만 탈출에 성공!

영화 후반부에 박성웅이 황정민의 이야기를 영화로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나오는데 영화 속 범인(인질 영화의 범인 X 박성웅이 촬영하는 영화의 범인)을 보고 실제 자신을 납치, 감금 및 폭행한 범인과 겹쳐 보이는 것을 보고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된다는 마음과 함께 최근 본 영화 중에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납치범 대장인 김재범 씨도 처음 보는 배우 같은데 연기가! 아무튼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