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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먹기/낚시

2024.01.06 낚린이 새해 첫 낚시 나우바다좌대낚시터 12시간 리밴지!

by Strong_옹이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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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6 낚린이 새해 첫 낚시 나우바다좌대낚시터 12시간 리밴지!
저번주 우럭 두 마리와 랍스터 한 마리로 복수에 성공했다고 생각했다. 작년 두 번 방문 중 첫 낚시는 대여대와 지렁이 냉동새우 6시간 꽝 복수를 다짐하며 좌대, 실내 낚시터용 낚시대와 릴을 구매했다.
그렇게 구매한 낚시대로 여러 낚시터를 방문하며 잡은 날도 못 잡은 날도 신기하게 많이 잡은 날도 있었다.
그러다 자주 가는 낚시터들이 폐장에 들어가고 다시 찾은 제부도 나우바다좌대낚시터에 2023.12.30일 재방문하여 미끼는
지렁이와 흰색오징어만 구매하고 나눔 빙어를 주로 사용하여 12시간 풀낚시에서 우럭 두 마리와 랍스터 한 마리를 잡고 즐거워했다.
후배와 함께 다시 잡을 수 있을 거란 기대를 가지고 새해부터 재방문!
지난주에 계셨던 분들도 많이 계셨다! 단골이신가 보다 ㅋㅋ
이번엔 방류 전 8:30분에 도착해서 3호지 구석에 자리 잡았다.

나눔 빙어가 별로 없었지만 빙어로 던져두고 방류 전에 수심 3미터로 구석 가운데 이곳저곳 캐스팅해 봤는데 입질은 없었다.
그렇게 첫 방류가 지나갔다. 사무실에서 가까운 쪽 방갈로 주변에서 주로 물고기와 랍스터가 올라왔다.
방류한 애들 다 나온 것 같아 컵라면에 미리사온 김밥을 먹으면서 찌 한 번씩 보면서 시간이 흘러 점심시간도 지나고 또 방류시간이 다가왔다. 오늘은 사람이 많아 1,3호지 동시방류를 한다고 하는데 자리가 없다ㅠㅠ

다른 후배가 사다 준 잭다니엘콜라를 먹으면서 빙어의
움직임도 구경하고, 해가 있어 우럭가족들이 빙빙 도는 게 보이는데도 빙어나 오징어, 지렁이에는 반응이 없었다…ㅠㅠ

두 번째 방류인 세시방류시간에 방류하는 곳 옆으로 자리를 이동해 방류 후 후배가 먼저 우럭 한 마리를 잡고, 바로 우럭 한 마리가 물어줘서 들어뽕 하다 눈앞에서 떨어트렸다……
랍스터 방류 후 수심을 5.6미터쯤으로 맞추고 캐스팅! 주변에 한 마리씩 올라오는데 입질이 없어 다시 캐스팅하여 찌가 끌려가는 걸 보고 저번주에 알려주신 데로 여윳줄을 감고 만세 하듯이
챔질을 했는데 달려오다 사라졌다!ㅠㅠㅠ 랍스터 스무 마리가 다 나왔다고 해서 다시 수심을 3.2로 변경 후 캐스팅 했는데 빙빙 도는 우럭가족들만 있고 또 그 우럭가족을 계속건지시는 분만 있고 지렁이달고 바닥을 끌어도 안 나오고… 오늘은 12시간 2 빠짐으로 종료… 다시 리밴지 와야 된다.. 다시 와선 잡을 거다!!
저번주보다 춥지도 않고 우럭도 빙글빙글 돌고 있는 게 보이는데 물질 않는다.. 다음에 방문할 땐 빙어 꼭 사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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