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잡은 랍스터 요리

2023.12.30 나우바다좌대낚시터에서 잡은 랍스터 요리기록
랍스터만으론 연말에 먹기에 모자랄 것 같아 버터사로 마트 간 김에 전복도 구매해 와 전복 버터구이와 같이 먹기로 함!

냉장실에 보관했는데 하루가 지나도 팔팔하게 살아서 꼬리로 때린다!!

랍스터 손질해 주는 줄 몰라서 가져왔는데 우럭 찾을 때 보니 마리당 오천원 손질비가 쓰여있었다.
랍스터 회손질은
먼저 전복처럼 칫솔로 이곳저곳 닦아주고,
입 쪽과 머리 쪽 길게 칼을 넣어 피를 빼줬다.

칼과 손으로 꼬리 분리! 다리를 자르고 그 사이애 칼을 넣어 분리했다!

꼬리는 회로, 머리와 집게는 라면으로 먹기로 함!
자숙랍스터 한 마리도 같이 사 와 해동 후 칫솔로 닦아준 뒤 찜기에 10분 정도 삶아주고!

반으로 분리!

알도 가득 차있었다!

다진 마늘과 버터 파슬리가루를 섞어 발라주고 치즈 올려주고
에어프라이기 예열 후

눈꽃치즈 뿌려 5분!

완성!

랍스터회와 랍스터 버터구이! 레드와인과 함께 먹고

전복버터구이와 스끼야끼는 일본에서 사 온 사케와 함께 먹었다 전복은 칫솔로 깨끗이 닦아주고 끓인 물에 살짝 담가 기절시킨 후 숟가락으로 분리! 관자에 붙은 내장부터 입까지 제거 후 칼집 후 버터에 다진 마늘을 굽고 전복도 구워 완성!

집게와 몸통? 머리는 라면에 넣어서 후루룩!
다음엔 잡으면 손질해 와야지!!